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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조예영 채무 400만원 빌리고 차단 금전 문제로 이혼

도비글 2023. 3. 11. 19:46

'돌싱글즈3' 출연자 조예영이 팬에게 4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고 먹튀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금전 문제로 이혼했다는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지난해 9월 종영한 '돌싱글즈3'에

 

이혼 3년차 돌싱으로 출연한 조예영은

 

방송에서 자신의 이혼 사유에 대해 잦은 다툼과

 

경제적인 문제로 전 남편과 헤어졌다고 밝혔다.

조예영은 이 사람이 돈을 많이 벌든, 적게 벌든,

 

안 벌든, 얼마를 모았든 상관이 없었는데

 

그 사람은 그게 되게 중요했던 것 같다며

 

결혼 전부터 통장 오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

이어 나는 결혼해서 통장 오픈하는

 

것도 늦지 않다고 생각했다.

 

나는 숨기는 게 없고 당당하니까라며

 

그런데 전남편은 내가 거짓말했다고,

 

통장 오픈하지 않는 이유가 숨기는 게

 

있는 거라고 계속 뭐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전남편은 내가 통장을 오픈하지 않아서

 

신뢰가 깨져서 우리가 계속 싸우는 거라고,

 

싸우는 이유가 나 때문인 것처럼 흘러갔다고

 

하소연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결국 조예영은 전남편에게 통장을 오픈했는데

 

그걸 오픈하면서 내가 눈물 흘리고

 

미안해하고 죄인이 된 것 같더라.

 

결혼 생활은 한 달이었는데, 짧은 기간 동안

 

돈 문제가 많이 있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조예영은 지난 8일 채무불이행 논란이 불거졌다.

 

유튜버 구제역은 조예영이 본인에게 메시지를

 

보낸 팬 A씨에게 400만원을 빌린 뒤 채무변제를

 

요구하자 카카오톡 메시지를 무시하고,

 

인스타그램까지 차단했다더라고 주장했다.

 

이후 A씨가 소송하겠다는 메시지를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띄워놓자,

 

조예영은 400만원을 변제했다는

 

게 구제역이 내놓은 주장이다.

 

조예영은 구제역과의 통화에서 돈을 안 갚고

 

잠수탔다고 오해할 수는 있지만,

 

절대 그런 건 아니라고 해명했다.

 

동시에 A씨의 메시지를 무시하고 SNS를

 

차단한 것에 대해 그분이 혼자 착각하시고

 

저를 부담스럽게 한 점이 있다.

 

돈을 안 갚으려고 차단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다.

조예영은 채무불이행 소식이 대중에게 알려지자

 

SNS 댓글 기능을 차단하고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또 조예영의 모르쇠 태도로 함께 출연했던,

 

여성 출연자 전다빈이 먹튀 논란의 주인공으로

 

오해를 받아 비난을 사 피해를 입기도 했다.

금수저 출신으로 알려진 조예영은 지난해 MBN '돌싱글즈3'에 출연,

 

한정민과 재혼을 염두한 커플로 이어졌으나 최근 결별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