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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지옥2' 유아인 빈자리 김성철 합류

도비글 2023. 3. 2. 23:42

2일 넷플릭스는 ‘지옥’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 양동근, 문근영, 김성철 등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마약법 위반 혐의로 논란중인 유아인의

 

배역에 김성철이 캐스팅 돼 눈길을 끌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2021년 시즌1 첫 공개 당시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배우 김현주는 시즌1에 이어 새진리회와 ‘정진수’를

 

추종하는 광신도 집단 화살촉의 행태에

 

맞서는 변호사 ‘민혜진’ 역으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 김성철은 극 중 ‘정진수’ 역을 맡았다.

 

시즌1부터 등장한 ‘정진수’는 새진리회의 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지옥행을 숨긴 1대 의장으로,

 

김성철은 최근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을 대신하게 됐다.

 

 

여기에 양동근과 문근영은 시즌1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로 새 시즌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지옥’ 시즌2의 공개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해 촬영에 돌입해 내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당초 유아인이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정진수를 연기할 예정이었으나,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으며 무산됐다.

‘지옥2’에서 하차하게 된 유아인은

 

이달 중 경찰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국과수 정밀 감정 결과에 따르면

 

유아인 체모(모발)에서 프로포폴, 대마를

 

비롯해 코카인, 케타민 등의 성분이 나왔다.

 

4종의 마약류가 검출된 만큼 유아인과 그 주변인들을

 

향한 경찰의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