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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전다빈 조예영 채무 누명 피해에 의미심장 심경

도비글 2023. 3. 13. 21:31

조예영 채무 논란 누명으로 곤혹을 치룬 '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은 지난 10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이 남긴 밀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쎄한 사람을 알아보는 기준이 있나라는 질문을 남겼고,

 

전다빈은 쎄하다는 건 그저 느낌이기에 단밖에 컷을 치지는 안는다

 

사람을 많이 응대하는 일을 많이 해봐서 겪어본

 

데이터로 믿고 걸러야 할 분류를 정했다고 답했다.

그는 일반화의 오류가 가득한 대화체로 타인에게 종종 훈수를 둔다.

 

거짓말을 일삼고 수습마저도 거짓말로 덮는다,

 

매사 핑계가 많다타인의 힘듦을 비웃고 본인의 불행은 남 탓한다,

 

매사 미안함과 고마운 줄도 모른다, 허세와 과장이 심하다,

 

본인만 귀한 집에서 태어난 줄 안다, 힘든 일 해본 적 없는

 

걸 자랑으로 생각하고 내뱉는다. 나를 칭찬하기 위해 저울질하듯 남을

 

밑바닥으로 깔아내린다(다른 곳에 가선 내가 깔려 있는 경우가 만 프로),

 

시기 질투가 심하고 의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삐뚤어진 사람들만 가득한 세상이라 해도 나까지

 

삐뚤어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바로 서 있는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모습이라면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도 나는 기꺼이 똑바로 서서 흔들리는

 

삶을 선택해야겠다는 책의 한 구절을 게재했다.

앞서 전다빈과 지난해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3’ 출연진 중

한 명인 조예영이 한 팬에게 400만 원을 빌리고

 

채무불이행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폭로는 당초 조예영의 실명이

 

거론되지 않고 '돌싱글즈 3' 출연자라고만 지목돼

 

다수 피해자가 발생했다. 전다빈 역시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 구제역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증거를 공개하며

 

조예영과 통화 녹음을 함께 공개했고, 통화 내역에서 조예영은

 

(전)다빈이가 자기로 오해를 받아서 화가 많이 난 모양”이라며

 

“제가 저는 아니라고 했는데, 저라고 안 해주실 수 있냐고 부탁하는 내용의 대화가 담겼다.

올해 나이 31세 돌싱맘 전다빈은 ‘돌싱글즈3’ 출연 후

이엘파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전다빈과 조예영은 서로의 SNS 계정의 팔로우를 끊은 상태다.

 
 

한편, 채무 논란의 당사자로 드러난 조예영은 인스타를

통해 자필 편지 사과문을 올리며 고개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