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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튜버 징맨 황철순 아내 폭행 자작극이었다?

도비글 2023. 3. 10. 20:37

 

 

스포츠 트레이너 겸 피트니스 선수이자 유튜버

 

'징맨' 황철순이 아내 A씨를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아내 A씨가 폭행은 사실이 아닌 연출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황 씨의 아내는 이간질하는 지인을 색출하기 위한 자작극이었다고 해명에 나섰다.

지난 8일 황 씨의 아내 A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에 올라왔던 기사로 많은

 

분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특정인 소수에게

 

경각심을 어필했던 게 2년이 지난 지금의 제보로 이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A 씨는 저희 부부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잘살고

 

있었다며 남편이 가장의 무게를 짊어지고자

 

다방면으로 활동할 당시 저는 둘째를 임신 중이었고,

 

남편에 대해 서운함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어 사건에 대한 자료는 남편과 남편 주변인 몇 명만

 

볼 수 있게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라며

 

남편과 저를 이간질하는 사람을 찾기

 

위한 액션도 많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자료들이 사실이었다면 당시에

 

경찰에 신고하거나 언론에 제보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 씨는 특정인 5명에게 남편을 건드리지 말아

 

달라는 제 판단이 시간이 지나 이렇게까지 알려질지

 

몰랐다며 저희 부부는 잘 지내고 있고,

 

남편을 잘 내조하며 행복한 가정생활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날 SNS에는 황철순이 식탁 앞에 앉아있는

 

A 씨의 머리를 수차례 가격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A 씨가 인스타그램스토리에 황철순이 때려서 이렇게 됨...

 

이라는 글과 함께 눈에 멍이 든 사진을 올린 사실도 알려지면서

 

황 씨의 가정폭력 논란이 확산돼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황 씨는 tvN 예능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이름을 알린 스포츠트레이너이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 ‘CHUL SOON HWANG’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