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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배우 강지섭 jms 신도 의혹에 예수사진 찢었다..

도비글 2023. 3. 13. 12:00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를 통해 사이비 종교와 관련된 범죄

 

행위가 재조명된 가운데 사회 각층의 JMS 신자들이 언급되며 파장이 일고 있다.

강지섭은 12일 한 매체를 통해 대학생이었던

 

1999년이나 2000년쯤 길거리를 가다가 (JMS 신도가)

 

성경 공부를 하겠냐고 접근해왔다순수한 마음으로 따라갔고,

 

일반적인 교회인 줄 알고 다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말에 예배하러 가는 정도였고, 다른 활동은

 

한 적은 없다정명석이 자신을 메시아라고 하고,

 

신격화하는 분위기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4∼5년

 

전쯤부터 다니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강지섭은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를

 

보고서야 정명석의 성범죄 등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넷플릭스를 보고 너무 놀라고 충격을 받았다.

 

그 안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안 하고, 규모가 크다 보니 사이비라고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다정말 더는 피해자가 없기만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지섭이 JMS 신도로 추측된다는 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강지섭이 2012년 3월 16일 SNS에

 

나의 인생 멘토 되시는 선생님의 생일이라는 글을 올렸고,

 

3월 16일이 JMS 총재 정명석의 생일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그러나 강지섭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짧게 입장을 전했다.

 

강지섭은 2005년 ‘하늘이시여’로 데뷔했다.

 

‘두 아내’ ‘태종 이방원’ ‘킬힐’ 등에 출연했다.

 

최근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강태풍을 연기했다.

 

한편, JMS는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공개 후 주목 받았다.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아가동산 김기순 등과 이들 뒤에

 

숨은 사건과 사람을 추적하는 내용이 담겼다.

 

‘나는 신이다’에 따르면 과거 정명석은 젊은 여성 신도들을

 

자신의 신부인 ‘신앙 스타’로 뽑아 관리해왔고,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질렀다.

 

방송에는 피해자가 직접 녹음한 교주의 성폭행 당시 음성,

 

교주를 위해 만든 여성 신도들의 나체 영상 등이 적나라하게 공개돼 충격을 줬다.

 

정명석1만명의 여성을 성적 관계를 통해 하늘의 애인으로 만드는

 

것이 하늘의 지상 명령이라고 주장했다는 JMS를

 

탈퇴한 목사들 진정서도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기존에 공개된 다큐멘터리와 달리 가감없이 드러낸

 

영상과 피해자들의 고백 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파장이 일었고,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KBS PD, 통역사 등도 신도였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본명/김영섭 (金永燮 / Kim Young-sub)

출생/1981년 2월 6일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42세)

종교/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체/191cm, A형

가족/부모님, 누나

▼학력▼

중리초등학교 (졸업)

해동중학교 (졸업)

동아공업고등학교 (졸업)

동의대학교 (학사)

소속사/매니지먼트 율

데뷔/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

병역/해양경찰청 의무경찰 수경 만기전역

취미/비디오감상, 헬스, 족구, 승마, 사이클

특기/테니스, 골프, 수영, 농구

별명/섭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