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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링거 맞다 사망? 의혹 딸 서동주 시신 화장 반대 장례식

도비글 2023. 4. 22. 18:13

 

코미디언 서세원의 사망에 의문점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1일 디스패치는 서세원이 전날 사망한 캄보디아 미래병원의 관계자와 나눈 통화 내용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간호사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서세원이 사망한 게 맞다.

 

정맥주사(IV Injection)을 맞다가 의식을 잃었다.

 

.숨을 쉬지 않았다며 주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던 찰나에 한국 남성이 전화를 가로채

 

그냥 링거를 맞다가 돌아가셨어요. 상황을 더 파악하고 연락드리겠습니다라고

 

밝힌 뒤 전화를 끊었다고 당시 상활을 보도했습니다.

 
 
 

iMBC연예 확인 결과 서세원은 20일 오후 1시께 해당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심정지로 사망했습니다.

 
 

 

디스패치는 캄보디아 한인회 박현옥 회장이 서세원의 주검을 최초로 확인한 사람이라며

그와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박 회장은 병원에 갔더니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도착하니 팔에 링거가 꽂혀 있었다. 발이 차가웠는데 얼굴은 편안해 보였다.

 

내가 팔에 꽂혀 있는 링거를 직접 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회장은 미래 병원은 한국에 있는 병원을 생각하면 안 된다.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상태다.

병원장은 한국에 있다. 의사가 없어서 구하고 있었다. 서세원과 간호사만 남아 링거를 맞았다더라며

 

다행히 편안하게 누워계시다 돌아가셨으니 다행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경찰이 와서 검안을 했다. 사인은 쇼크사다면서 의료 과실을 누구에게 물을 것인가?

 

캄보디아에선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당 매체는 서세원 사망 이후 현지에서 화장을 하고,

장례를 치르려 했지만 딸 서동주가 반대해 냉동 보관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코미디언 서세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딸 서동주를 향한 위로의 목소리와 함께

아버지를 향한 과거 발언들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서세원 사망설이 알려진 직후

 

딸 서동주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현재 서동주는 소식을 듣고 너무 슬퍼하고 있다며

 

가족들과 함께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과거 서동주는 한 방송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생각들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부모님인 서세원과 서정희가 싸운 기억이 아직 남아 있냐는 물음에 당시 미국에 있어서 정신적인

 

충격적 조금 덜했지만, 한국에 있는 어머니와 동생은 굉장히 걱정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들의 시선보다는 어머니가 걱정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시 서동주는 아버지와의 의사 소통에 대한 질문엔 아버지하고는 대화를 많이 못 했다.

화가 많이 나 있으셔서 대화를 할 수가 없었다면서도 얼마나 섭섭하셨겠나.

 

사실 가족 중에서 나랑 그래도 아버지가 제일 친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리고 아버지랑 내가 취미도 비슷했다. 영화, 독서 좋아하고 그런 공통 분모가 있던 가족이 어떻게 보면

어머니 편 든 게 돼서 아버지가 나한테 많이 섭섭하셨을 것 같다. 그래서 대화가 단절됐던 것 같다.

 

그 이후로는 대화를 못 했다. 굉장히 오래됐다며 아버지를 향한 애잔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날 서동주의 SNS에는 안타까운 일이 생겼네요. 위로를 전합니다,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기운내세요 등 누리꾼들의 많은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