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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신도 KBS PD 여성 통역사 누구? (증거 신상 방송사고)

깨끗하게 2023. 3. 11. 16:57

여성 신도 상습 성폭행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을

비호하는 세력이 공영방송인

KBS 내부에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요??

JMS를 30여년간 추적해 온 반(反) JMS 단체

‘엑소더스’의 대표인 김도형 단국대 교수는

지난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더 라이브’에 출연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먼 데

있지 않다. 이 KBS에도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당황한 진행자들이 “그렇게 단언하시면

안 된다”고 말렸지만 (?)

김 교수는 “제가 이름도 말할 수 있다.

그건 잔인할 거 같아서

이름은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KBS PD도 현직 신도”라고

폭로했습니다.

또 김 교수는 KBS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여성 통역사도 JMS 신도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통역은 현재 형사 사건화

된 성 피해자들, 외국인 성 피해자들의

통역을 했던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이

계속 KBS 방송에 노출이 된다면 어떻게

되겠나. 계속해서 성 피해가 일어나는 것”

이라고 말했는데요 ㅠㅠ

진행자는 “(JMS 신도가) 사회 곳곳에

있는 것 같다”고 했고, 김 교수가 말을

이어가려고 하자 “시간이 없다”며 급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ㅠㅠ

10일 KBS는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더 라이브’에 출연해 제기한

JMS 비호 의혹에 대해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하겠다고 합니다.

JMS는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공개 후

주목을 받았는데요?

‘나는 신이다’에 따르면 과거 정명석은

젊은 여성 신도들을 자신의 신부인

‘신앙 스타’로 뽑아 관리해왔고,

이 과정에서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방송에는 피해자가 직접 녹음한 교주의

성폭행 당시 음성, 교주를 위해 만든

여성 신도들의 나체 영상 등이 적나라하게

공개돼 충격을 줬습니다.

또 정명석이

“1만명의 여성을 성적 관계를 통해

하늘의 애인으로 만드는 것이 하늘의

지상 명령”이라고 주장했다는 JMS를

탈퇴한 목사들 진정서도 공개가

되어 충격을 줬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