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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개인전 첫 금메달' 박지원

도비글 2023. 3. 11. 19:58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 박지원(서울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원은 11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792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2분17초898을 기록한 피에르토 시겔(이탈리아)은 2위를 차지했고

 

파스칼 디온(캐나다)은 2분17초986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지원은 2022 - 2023 ISU 월드컵 1차~6차 대회에서

 

금메달 14개를 획득하여 개인 종합 1위에 오른 남자 대표팀 간판선수입니다.

 

이날 오전에 열린 남자 500m 패자부활전 출전을 포기하고

 

주 종목인 남자 1,500m에 집중하였는데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지원 월드컵 활약

박지원은 1차,3차,4차,5차 대회, 그리고 이번에

 

열린 6차 대회까지 2차 대회만 제외하고 1500미터

 

월드컵에서만 5번이나 우승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1000m 경기에서는 1위에 3차례나 오르면서

 

이번시즌 월드컵 개인전에서 8개의 금메달을 쓸어 목에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