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뉴스

이승기 이다인 결혼 앞두고 견미리가 나섰다.13년 만에 인터뷰 주가조작 관련없어 본문

이슈

이승기 이다인 결혼 앞두고 견미리가 나섰다.13년 만에 인터뷰 주가조작 관련없어

도비글 2023. 2. 17. 14:03

 

 

탤런트 견미리(58)가 현 남편 이씨(56)와 함께 의심 받아 온

 

주가 조작과 다단계 사기 사건 연루 의혹 등을 부인했다.

 

딸인 배우 이다인(31·이라윤)과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의 결혼 발표 후

 

각종 루머가 재생산 돼 묵과할 수 없다며 허위사실에

 

대해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견미리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대호는 이와 같은 입장을 전할 수밖에 없어

 

무척 죄송한 마음이라며 견미리씨와 가족을 둘러싸고 회복할 수 없을 만큼

 

뉴스가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이를 올바르게 바로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피해자만 30만명 이상으로 '자살한 피해자도 발생했다'는

 

루보의 주가조작 사건은 견미리씨 부부와 관련이 없다.

 

부부는 다단계 사기 사건 제이유의 엄연한 피해자다.

 

제이유 관계자가 벌인 루보 주가 조작 사건도 관련없다.

남편이 코어비트의 유상증자 대금 266억원을 가져가서

 

개인 부채 상환에 썼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다.

 

남편은 5억원을 대여 받은 적은 있으나, 몇 달 후 변제했다.

 

결과적으로 코어비트 돈을 가져가서 부를 축적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견미리 측은 한남동 주택은 범죄 수익으로 마련됐고,

 

가족들은 그 돈으로 죄책감 없이 호의호식하고 있다는

 

보도도 사실이 아니며 해당 주택은 2006년 말 토지를 매수해 지었다.

 

주택 자금 출처는 견미리씨가 30여 년 간

 

배우 활동으로 발생한 소득이라고 해명했다.

이 외에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운 사실과 다른 왜곡,

 

과장된 내용의 허위 기사, 블로그 게시물, 유튜브 제작물 등에

 

유감을 표하며 해당 기사 및 글, 영상 삭제·정정을 정중히 요청한다.

 

시정하지 않을 시 이 시간 이후 불가피하게

 

법적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다시 한 번 이와 같은 입장을 전하게 돼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허위 사실이 급속도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어느덧

 

기정사실화 되는 현 상황은 견미리씨 가족과 새롭게 가족이

 

되는 분 이승기를 위해서 라도 더는 묵과하지 않겠다.

 

엄중한 대응으로 사실과 다른 부분을 끝까지 바로 잡겠다고 말 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4월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한 지 2년 여 만에 부부 연을 맺게 됐다.

 

당시 강원도 속초의 이승기 할머니 집에 함께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고,

 

양측은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사위로 맞이하는 중견 배우 견미리가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전 남편에 대해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겠"며 인터뷰에 나섰다.

견미리는 17일 오전 온라인 매체 더팩트와 인터뷰를 갖고 나와

 

딸들 뿐 아니라 새로운 식구가 될 이승기에게

 

그 여파가 미친다는 게 너무나 미안하고 힘들다고 밝혔다.

견미리는 서울국악예술고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무용학과 4학년 때인 84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에 입문했다.

 

MBC 조선왕조 오백년 '풍란'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데뷔 초부터 뛰어난 외모와 나이에 비해

 

성숙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견미리는 95년 SBS '장희빈'에서 명성왕후 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3년 조선조 의녀 장금의 성공담을 다룬 사극 '대장금'에서

 

수랏간 최상궁, 2006년 MBC '주몽' 원후 역을 연기하며 악역 이미지의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98년 친오빠의 소개로 사업가 이모 씨와 재혼했다.

최근 용산구 후암동에 장애인들이 직접 운영할 수 있는 빨래방을

 

오픈해 수익금을 모두 장애우들의 자립 기반을 만들어주는

 

등 보이지 않은 선행을 베풀고 있다는 후문이다.